월드컵 개최도시 2001년 하계 대기오염 모니터링 결과
2004년 11월 09일 / 공지사항
작 성 일 2001/08/23 10:55:00

월드컵 기간 중 외국인 숙박 시설 집중지역인
강남구, 중구, 종로구 대기오염 상태 심각!! 정부 차원의 시급한 대책마련 요망!
– 월드컵 개최도시 대기오염 감시 시민이 나서다! –

환경정의시민연대는 지난 5월 – 6월에 실시한 월드컵 개최도시 대기오염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모니터링의 결과에 의하면, 서울지역은 전체적으로 이산화질소의 오염농도가 0.04-0.06ppm 정도로 약간 오염된 상태를 나타냈으며, 특히 교통량이 많고 차량 밀집도가 높은 종로구, 중구, 강남구 등의 이산화질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드컵기간에 외국인이 숙박할 호텔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과 일치하여(서울지역의 3급이상 호텔중 50%이상이 이 3개구에 집중되어 있음) 월드컵기간에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쾌적한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주려면 서울시와 환경부의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고 할수 있겠다.

인천과 수원지역의 경우도 서울보다는 오염도가 낮지만 시내중심과 번화가에 가까울수록 이산화질소 오염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산화질소는 공기보다 무겁고 쉽게 물에 용해되어 산성비의 주요인이 되는 물질이다. 태양 빛에 의해 광화학 옥시단트로 변화하여 광화학 스모그를 일으키고 눈, 점막, 피부를 자극하여 산소결핍증, 신경기능 감퇴를 일으키는 독성이 강한 물질인 이산화질소는 대도시에서 주로 자동차의 배기가스에 포함되어 배출된다.

금번 모니터링은 지난 5월 30일 – 6월1일, 6월18일 – 6월 20일 두차례에 걸쳐 대표적인 월드컵 개최도시인 서울, 수원, 인천지역에 대해 아마야 캡슐을 이용하여 시민과 함께 한 대기오염 모니터링이며, 대기중 이산화질소의 농도를 측정함으로써 대기오염 정도를 나타내었다. 서울지역은 환경정의시민연대, 인천지역은 카톨릭환경연대, 수원지역은 수원환경운동센터가 맡아서 진행하였다. 금번 모니터링에는 서울, 수원, 인천지역에서 연인원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시민참여형 대기보전운동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었다.

(문의 : 환경정의시민연대 02)743-4747 박용신 부장(HP 016-324-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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