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등산] 19일 수락산으로 등산하러 오세요~
2004년 12월 14일 / 공지사항

[도솔봉의 모습]

12월 등산을 언제가나 손꼽아 기다리셨죠~^^
그 기대에 서운해 하시지 않게 환경정의 회원들이 모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참가해야하는데 저는 천수만 생태체험을 떠나게 되어 참석못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안정신 회장님께서 회원님들 잘 챙겨서 가신다고 하니~ 회장님께 참가한다고 연락주시고요… 수락산역 매표소앞에서 9시에 꼭 만나요~!! 조금 늦게되면 연락하시는거 알죠!!
그럼 제가 없더라고 즐거운 산행하세요!
[행사개요]
일정 : 12월 19일(일)
가는 곳 : 서울시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 수락 8경의 기괴한 바위들수락산(637.7m).
만나는 장소 : 오전 9시 수락산 전철역 2번출구
준 비 물 : 간단한 간식거리, 물, 검은봉투(휴지를 주워죠)
참가비 : 5천원+알파(뒷풀이 비용이 들어요)
전화 : 안정신(eco 회장/011-244-4462)

등산화 꼭 신고오세요.

★ 수락산 이야기★
서울 주위에 좋은 산들이 많지만 수락산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찾아가도 나름 대로의 특색을 보여주는 산이다. 아기자기한 암봉들은 저 멀리 설악산이나 월출산을 찾아간 듯한 느낌도 안겨준다. 서울시와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솟은 수락산(637.7m)에는 금류, 은류, 옥류폭포와 신라 때 지은 흥국사, 조선조 때 지어진 내원사, 석림사, 궤산정 등 명소가 산재해 있다.

수락산 남쪽에는 불암산이 솟아있고 서쪽으로 마주 보이는 곳에는 도봉산이 의젓하게 자리잡고 있다. 수락산의 여러 등산코스 중 서울시민들이 선호하는 코스는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앞에서 시작하여 학림사와 용굴암을 경유하는 코스이다. 불암산과 잇닿은 쪽의 능선은 봄철이면 철쭉이 아름답다. 산길이 험하지 않고 비교적 교통이 편리해서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수락산은 서울의 북쪽 끝에 의정부시와 남양주군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불암산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가 가능하다.

또한 산 전체가 화강암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기암 괴석과 샘, 폭포가 많은 반면 나무는 매우 적다. 산의 분위기가 다소 삭막하기는 하나 바위의 경치가 뛰어나고 곳곳에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 수락 8경이라 불리는 금류폭, 은류폭, 옥류폭포와 신라 때의 흥국사, 조선 때의 내원암이 있다.

그리고 동서 산록의 계곡에는 수락산 유원지와 벽운동 유원지가 있다. 산세가 웅장할 뿐만 아니라 산 전체가 석벽과 암반으로 되어 있어 도처에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장암동에는 조선 숙종 때 형조판서를 지낸 서계 박세당의 정자인 6각형의 궤산정이 있으며, 현재의 석림사는 박제사의 후신이다.

수락산은 에로부터 도봉산, 북한산과 함께 서울의 수호산으로 여겨져 왔다. 북쪽에 자리잡고 있어 외적의 침입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수락산에 오르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한번쯤 가 볼 만한 곳이기는 한데 주저하는 이유는 산의 아름다운 경치 대부분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비교적 이름난 유원지는 서울의 반대편에 있고, 부근에 있는 벽운동유원지는 주변의 도봉산과 북한산에 눌리는 형편인 것이다.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한양을 등지고 서있는 수락산을 반역산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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