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의 환경고전 – 소개

2008년 환경책큰잔치 실행위원들이 선정한 ‘우리시대의 환경고전’ 17권

 환경문제는 인류가 산업사회로 돌입한 이래 자연에 대한 일상화된 난폭한 태도로 인해 초래된 전지구적인 생명의 문제입니다. 환경문제는 결국 그 극복의일환으로 ‘환경책’을 낳았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시대의 환경고전’을 선정하면서 우리는 일상적인 의미의 고전에 대한 개념을 환경책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환경고전은 환경문제의 대두 이후에 발행된 책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고전에 대한 일반적 개념을 환경책에 적용하는 일의 생경스러움도 있었지만, 한 권의 책으로 한 나라의 환경부서가 신설되고, 없던 정책이 수립되고, 일반대중의 의식혁명을 야기한 일은 종전의 고전들이 발휘하지 못했던 환경고전의 역동적 힘과 절박한 시대적 요구를 느끼기에 족하다 할 것이다.

 저희가 고심해 선정한 환경고전에는 한 사회에 끼친 영향력과 대중적 설득력과 전파력, 주제의 생명력과 내용의 진정성 등을 충족시며야 한다는 위원회 나름의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전통적인 고전과 달리 환경고전들은 더 적극적으로 현실에 개입하고, 또한 미구에 닥칠 위기에 대한 방비책을 담고 있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설사 다른이들이 선정한다고 해도 저희가 선정한 ‘우리시대의 환경고전’의 목록과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2005년에 선정한 12권에 이어 금년에는 새롭게 새책들을 덧붙였습니다.

‘우리시대의 환경고전’은 환경문제가 극복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천천히 추가될 것입니다.[최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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