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을 '저탄소녹색마을'로 만들어볼까
2009년 12월 03일 / 미분류

“우리집은 전기 콘센트를 빼는 것만으로 
한달 전기사용료의 10%를 절감했어요.
 
사실 콘센트를 수시로 꼽았다 뺏다 하는 것이 귀찮은 일이지만, 우선 습관이 되면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고 덤으로 돈도 절약되잖아요.”
 
성미산 마을을 ‘저탄소녹색마을’로 만들기 위해 성미산 마을 주민들과 (사)사람과 마을, 환경정의, 녹색연합의 활동가들이 모였다.  

  


어떻게 하면 우리 마을을 저탄소녹색마을로 만들수 있을까?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에너지 세이브 ‘마일리지 계‘를 만드는 겁니다. 일정수의 계원을 조직하여 매달마다 한사람에게 마일리지를 몰아주면 그걸 가지고 장도 보고 생협에서 물건도 구입할 수 있지 않겠어요. 

사실 지구 온난화가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이고 그동안 인간이 지구를 괴롭혀 온건 사실이죠. 

정부는 당연히 지구온난화에 대비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기업은 자발적으로 저탄소녹색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일반 시민들이 할 수 있는건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 가장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일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에너지 절약에 대한 동기부여 측면에서 윤리-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우리 마을에 ‘마을 발전소’를 만드는 방법도 있겠어요. 예로 학교, 생협등에 ‘절전기’를 제공하여 절약된 에너지를 기업이나 정부에 되파는 방법등이 있겠어요. 이런 과정에서 절약된 에너지나 돈을 학교 옥상에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는 등 가시적으로 결과물이 나오는 방안도 있겠죠. 아니면 저소득층 가정에 절약된 에너지를 지원하는 방법도 있겠죠.

 
위와 같은 방법도 있겠지만 그 전에 선행되어야 할 것은 에너지 진단이랍니다. 집안 구석구석의 전력 사용량을 잘 측정하여 전력이 낭비되는 포인트를 찾아내고 이에대한 구체적인 처방이 필요하겠죠.

특히 학교(대학교)나 사무실 등에서 전력을 많이 사용하잖아요. 우선 이 공간에서 전력낭비가 가장 심한 포인트를 찾는 것이 선행되야 합니다. 바로 에너지 진단과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죠. 

학교의 경우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법도 있어요. 이와 더불어 학생, 학부모, 선생님 교육과 캠페인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기준과 매뉴얼을 만들고 성과를 계량화하여 널리 보급하는 방법이겠죠.  

그 외에도 가정에 ‘절전소’ 라는 간판을 달아주고 전기 사용량을 쉽게 볼수 있도록 제작된 전력 사용량 측정기를 보급하여 가정에서 에너지를 줄이는 방법도 있겠죠. 

이렇게 마을주민과 함께 ‘저탄소녹색마을’을 디자인 하는 작업은 참 즐겁고 유쾌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모인 여러 사람들이 우리 마을을 탄소를 적개 배출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쉴수 있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by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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