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준기 기자의 '한국의 5대강을 가다' 도서 판매

<강 살리기 기금 마련> 남준기 기자의 『한국의 5대강을 가다』도서 판매

 남준기 기자는 16년동안 환경이라는 주제를 기록 탐구 연구하면서 환경현장을 누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전문기자입니다. 저자는 4대강 사업을 반대하며 강살리기 운동에 열심인 ‘환경정의‘와 뜻을 같이 합니다. 이번에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금강, 한강의 아름다움과 개발로 인해 훼손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노작인 ‘한국의 5대강을 가다’를 ‘환경정의‘ 강 살리기 기금을 위해 기꺼이 기증해 주셨습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발원지에서부터 하구까지 우리 나라 주요강을 수차례 탐사해 가며 얻은 소중한 저자의 분신같은 사진과 글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글.사진 남준기
1993년 내일신문에서 환경취재를 시작한 남기자는 97년 동강댐 문제가 불거졌을 때 직접 동굴 안을 조사한 뒤 안정성 문제를 제기하는 기획기사를 써서 동강댐 백지화에 큰 역활을 했습니다. 또 신문기자로 그치지 않고 ‘한국내셔널 트러스트’운영위원, ‘우이령보존회’이사 겸 운영위원, ‘서울그린트러스트’운영위원 같은 환경단체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환경과 생명에 대한 강연과 토론회에 참여하며 대안과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우이령포럼’의 포럼위원으로 참여하여 환경문제를 꾸준히 공론화하여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2008년 교보문화재단 ‘환경언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본 도서의 수익금은 ‘한국의 강 살리기 기금마련’을 위해 전액 사용됩니다

-크기: 225mm*280mm

-총 339페이지

-가격: 권당 30,000원(배송비 없음)

-도서 구입 문의: 환경정의 공간정의국 심희선, 정규석 (02-743-4747)/shs@eco.or.kr

※ 구입하신 분께는 구입가에 대한 기부영수증을 발행해 드립니다.

남들은 저를 보고 쓸쓸하다 합니다
해거름이 깔리는 저녁
미루나무숲을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남들은 저를 보고 병들었다 합니다
매연에 찌들려 저의 얼굴이
검게 탔기 때문입니다

저는 쓸쓸한 적도 병든 적도 없습니다
서둘러 그들의 도시를
지나왔을 뿐입니다

제게로 오는 것들을 막지 않으며
제게서 가는 것들을 막지 않으며
그들의 눈 속에 흐르는 눈물입니다

                             -‘강1’. 이성복

……어디서 얼마나 준설을 할지, 일부 뱃길은 연결하는지 안 하는지. 보에 물을 언제 담고 언제 비울지. 엄청난 생태계 혼란이 예상되는 사업이지만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영향평가’도 아주 형식적인 절차를 거쳐 통과했습니다……

                                                                                                                   본문<프롤로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