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찬동 후보, 지방선거에서 국민이 심판할 것


 

3월 22일은 UN이 1992년 제정한 열여덟 번째 ‘세계 물의 날’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게 없어서는 안 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이다. 물의 날을 맞이해 운하백지화국민행동은 오후 2시 30분 후빌딩 3층 ‘지금여기’에서 4대강 죽이기 사업 찬동 후보 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4대강 사업을 찬양하며 한국의 강 죽이기에 여념이 없는 후보들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버젓이 출마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것이 한국 물의 미래로선 꽤나 암담한 일이기 때문이다.

 

 


 

4대강 사업 찬동 후보를 뽑기 위해 언론에 거론된 정당의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및 주요 무소속 후보 등 총 149명이 ‘운하’와 ‘4대강’을 키워드로 한 발언들을 2007년 8월 1일에서 2010년 3월 11일까지 약 32개월 동안의 언론 기사를 검색했다.

 


 

그리하여 다음과 같이 4대강 사업에 대해 진실을 왜곡하면서 적극 찬동한 광역단체장 후보를 총 16명으로 뽑아냈다.

 

 

 

 지역별 4대강 사업 A급 찬동 후보 (총 16명)

 

  (1) 서울특별시 : 오세훈 (현 서울시장)

 

  (2) 경기도 :  김문수 (현 경기도지사)

 

  (3) 부산광역시 : 허남식 (현 부산시장)

 

  (4) 인천광역시 : 송영길 (현 민주당 국회의원), 안상수 (현 인천시장)

 

  (5) 대전광역시 : 박성효 (현 대전시장)

 

  (6) 광주광역시 : 박광태 (현 광주시장), 정용화 (전 청와대 연설기록 비서관)

 

  (7) 대구광역시 : 김범일 (현 대구시장)

 

  (8) 충청북도 : 정우택 (현 충북지사)

 

  (9) 충청남도 : 이완구 (전 충남지사)

 

  (10) 전라남도 : 박준영 (현 전남지사)

 

  (11) 경상북도 : 김관영 (현 경북지사)

 

  (12) 경상남도 :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태호 (현 경남지사)

 

  (13) 강원도 : 허 천 (한나라당 국회의원)

 

 

 

활동계획 발표 중인 환경정의 박용신 사무처장

 

국민행동은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이번 지방 선거의 유권자인 제 시민사회단체와 운하백지화국민행동 모든 회원에게 조사 내용을 제공하고 좋은 후보 선별 기준으로 활용할 것이다. 또한 주요 정당의 공천 자격 심사 및 공천 과정에 이번 조사 자료 활용을 추진하고 강을 죽이는 부적절한 인사 공천 시, 이에 대응하는 활동을 고려할 것이다. 2010 유권자희망연대와 적극 협력하여 온오프라인에서 4대강 대안정책 추천하고 유권자 투표 참여 운동을 통해 4대강 찬동 세력을 심판할 것이다. 

첨부: 기자회견 자료 cfile4.uf.1840C1204BA738AA48C9F5.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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