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보이스 피싱 주의

“우째, 이런일이…”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 사기를 단체 내 활동가 한명이 당했다. 메신저로 선배가 급하게 돈을 송금해달라는 말을 믿고 보낸 것이 사기전화였던 것. 황당한 사건이긴하지만 선배가 돈을 빌려달란다고 한치의 망설임없이 거의 활동가 두달치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내다니, 한편으로 그 의리에 놀랍다. 당사자는 신입활동가로 회원가입도 매달 최고를 차지하는데, 과연 주변 지인들을 조직해내는게 그냥 나오는게 아닌갑다.
그런데 같은 날 김성훈 이사장님의 조선일보 날조기사가 나갔다. 가만있자, 그러고보니 이것도 보이스피싱?!!! 전화나 메신저 등을 통해 남의 돈을 갈취하는 것만 보이스피싱이 아니다. 전화인터뷰를 통해 앞뒤 다 자르고, 맥락없는 발췌만 해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 역시 분명 보이스피싱.
문득 그 생각이 난다. 조선일보가 주최한 ‘제 1회 고교생 논리논술 경시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거절한 학생 얘기.
요새는 조선일보가 인터뷰하자고도 안해서 잠시 잊고 있었는데, 조선일보 인터뷰.. 정말 사절이다.
여러분들 모두, 보이스 피싱 조심.

추신 : 다행히 그 활동가 돈은 아직 인출되지 않았고, 몇 달 걸릴 수 있지만 찾을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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