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낙동강 현장소식

합천댐, 함안댐 지역주민들, 합천군의회 반대결의문과

삭감된 경남도의회 낙동강 정밀조사 예산 살려내

몸을 가볍게 한 여주상황실, 휴가철 맞이 일반시민들 방문 늘어

 

○ 8월 3일, 합천군 군의회는 합천댐 건설 반대결의문을 발표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7월 26일,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삭감된 ‘4대강사업 환경영향 및 도민피해문제 정밀조사 예산’을 사업명칭을 바꾸어서 예결위에서 다시 살려냈다. 두 곳 모두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다수인 곳이며 만장일치이거나 합의로 결정된 일이다. 그 뒤에는 합천댐과 함안댐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역할이 컸다. 이 지역 주민들은 안동댐에 의한 침수피해를 체험해서 합천댐과 함안댐 건설로 인한 피해를 너무나 잘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거짓말이 먹히지 않는다. 한편, 대한노인회 등을 중심으로 함안댐 찬성 집회가 열렸는데 수자원공사 측에서 보도자료를 뿌리는 노력을 했다.

 

○ 한편, 여주 상황실은 찬성하는 주민들이 밤마다 집회를 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철수와 재설치가 가능하게 짐을 최소화하고 간소화했다. 휴가철을 맞아 전체 방문자들은 줄었지만 금쪽같은 휴가를 이포댐과 함안댐 현장을 방문하면서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 회룡포를 포함해서 4대강을 돌아본다는 일정을 가지고 있었다. 4대강 사업이 완료되면 회룡포 모래사장은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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