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낙동강 현장소식 25/26

○ 인권위에서 긴급구제가 기각되어 식량과 물 반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대림산업과 여주경찰서가 무전기 밧데리 반입을 하지 않아서 연락이 두절된 지 5일째가 되는 오늘, 이포보 현장에서는 물, 식량과 밧데리를 공급할 것을 결의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정부 정책에 반하는 의사표현을 한다는 이유로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받고 있고, 어떤 국가 기관도 이를 시정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오직 시민들의 결의의 찬 행동만이 인권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다.

○ 한편, 서울에서는 팔당공동대책위 유영훈 위원장이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정동 프란체스코 회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있다.

○ 이포보에서는 민주당 천정배 의원 등 국회의원들과 네티즌들이 고공 활동가들에게 물과 식량 등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서울 인권위원회 앞에서는 4대강범대위와 인권단체연석회의 주최로 인권위의 긴급구제 기각에 대한 항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 또한, 서울에서는 헌정사상 최악의 국가적 갈등을 초래한 4대강 사업에 대해서 갈등 해소와 대안 마련을 위하여 국회검증특위를 구성을 위한 국민청원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7월, 정계, 종교계, 시민사회, 학계, 문화예술계가 참여했던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각계 대표자 연석회의‘가 4대강사업의 목표와 현재 상황을 검토하기 위한 <국회 검증특별위원회>’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고, 8월 11일에는 105명의 의원들이 <4대강사업 검증특위 구성결의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Leave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

clear form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