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안전]당_소년원의 아이들과 청량음료 상관관계

 

‘식원성증후군’이라는 책에 소년원 출신 아이들의 식생활을 조사한 내용이 있다.
일본 도호쿠 지방의 한 소년원에 의뢰한 것으로 1984년 10월 진행되었던 것이다. 조사 내용은 소년원에 들어 오기 전 식생활을 알아 본 것으로 11명이 대상이 되었다.
식원성증후군에서 저자는 육식위주의 가공식품과 설탕과 청량음료에 절어 칼슘과 비타민 같은 미량 영양소의 결핍과 저혈당 증세로 자기 조절이 안되고 폭력성이 그대로 분출하는 것이라 추정한다.
실제 텔레손 아동건강연구소 웬디오디 박사는 청소년 1800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주의력결핍증(ADHA)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사이언스데일리지에 내놓았다.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음식으로 패스트 추등, 가공육, 고지방유제품, 과자, 색소, 첨가물, 적색육, 포화지방, 정제당이 잔뜩 들거간 음식 들을 들었다. 즉 지방, 염분, 정제당이 많은 서양식 가공식품을 섭취한 학생이 건전한 식생활을 하는 학생보다 주의력결핍증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이라 말하였다
이와 비슷한 아동의 행동과 정서적 문제의 원인 중 아동의 평소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증세의 변화가 있다는 내용은 해외 연구기관이나 교육기관에서 계속 내놓고 있다.
액상과당이나 아스파탐, 정제당의 문제로 부터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식원성증후군에 나온 11명의 식단 중 2명의 식단을 예로 들어 보겠다

예1 A 중학교 3학년생 – 공갈,상해
식사 – 아침은 먹지않음. 점심은 컵라면 2개, 학교에서 우유 1개, 저녁은 생선튀김, 튀김,
샐러드 등, 고기, 햄, 소시지를 좋아하고 조림은 별로 먹지 않음. 무, 콩은 먹지만 연근, 당근 등은
싫어함. 해조류는 대체로 먹는 편. 두부는 잘 먹음
간식 -청량 음료 1.5리터, 아이스바   2개, 케이크 2조각, 초콜릿 1개, 소프트아이스크림, 과자 1봉지,
햄버거
예2 G 중학교 3학년생 – 학생과 교사에게 상해, 절도
식사- 아침은 밥과 달걀 프라이, 슈마이(중국 찐만두) 등, 된장국은 싫어하기 때문에 먹지 않음.
점심은  도시락, 반찬은 새우튀김, 햄버거, 달걀프라이 등, 저녁은 볶은밥 등. 고기를 좋아해서
채소를 곁들이지 않고 1주일에 2~3번 불고기를 먹음. 생선, 미역은 좋아함
간식- 탄산음료 1리터, 껌 10개, 빵, 컵라면 1개

이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청량음료의 대량섭취와 단맛이 강한 간식들을 즐기며 아침을 잘 거르고 컵라면이 끼니가 되기 쉬웠다고 한다  채소 특히 뿌리채소는 대체로 좋아하지 않았으며 육식 중에서 가공육을 즐겨 먹었다고 한다.
이 조사 내용이 의미있는 통계자료가 되기는 한계가 있겠으나 한 편에서 불편한 마음을 금하기 어려운 점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식생활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청소년의 범죄 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집에서 식사를 하는 기회가 줄어들고 편의점의 가공식품에서 끼니를 때우는 청소년들의 식생활과 청량음료의 부분별한 과섭취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음료에 들어가 있는 당함량을 제한하고 액상과당이나 인공 당 사용에 대한 제제를 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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