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버려요~!
2012년 5월 02일 / 참여소통

기록적인 4월의 무더위를 시작으로 점점 더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후 네 시 현재 기온 무려 28도.

며칠 전 까지만 해도 방바닥에 뜨끈하게 보일러를 때지 않으면 잠을 자기 힘들었었는데,

계절이 바뀌는 속도를 따라가기 힘든 지경이네요.

 

이게 다 지구 온난화 탓!(이라고 해도 될까요?)

 

아무튼, 갑자기 찾아온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환경정의 활동가들은 길을 떠납니다.

 

 

 

이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과연 어디가 나올까요?

마치 절대반지를 찾으러 가는 프로도와 그 일행들 같은 느낌?

 

우리들의 절대반지… 아니 절대 국수입니다.

여기는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로 가는 길목에 있는 국수집이예요.

 

적절한 가격. 국수 곱배기는 500원만 추가하면 된답니다.

왠만한 식당의 점심식사 가격을 생각한다면, 정말 저렴한거죠.

 

더위와 강한 햇빛 때문에 되려 가게 안이 깜깜해 보이네요.

인생의 어두운 그늘…??

 

사실은,

가게 밖 간이 식탁에서 이렇게 즐겁게 국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 후룩후룩 시원한 열무국수를 먹어봅시다!!!

(곱배기를 시킨건데, 양이 아주 많아요. 스텐냉면그릇에 한 가득 담긴 소면)

  

식후엔 가볍게 한강 나들이.

햇빛을 피하기엔 나무그늘이 너무 적은게 흠이랄까요?

주말엔 자리쟁탈전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너무 일찍 여름이 온 듯해요.

사람이 아플 때 온 몸에서 열이 난다고 하는데, 지구도 많이 아픈게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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