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환경영화제 개막식
2012년 5월 10일 / 미분류

2012년 5월 9일

환경정의 활동가들은 제 9회 환경영화제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찾아가면서 길을 헤맸는데요;;;

아무튼 마포아트센터에 도착하니 환경에 관심많은 분들이 엄청 많이 와계셨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환경영화제를 처음 다녀왔는데 역시 환경영화제답게 카펫도 레드카펫이 아닌 그린카펫이더군요!!

 

그래서 환경정의 활동가들이 한번 걸어봤습니다

그린카펫을!!

 

하하하

표정이 정말 밝죠

 

 

그리고

드디어 9회 환경영화제가 개막합니다!

 

 

개막 축하공연은  아일랜드 음악을 연주하는 Bard라는 밴드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Bard는 환경영화제의 개막식을 무려 3번이나 함께했으며, 올해는 주연배우로도 영화제에 참석해서 소감을 말해줬는데요

음악도 아주 좋더군요!!

 

 

공연에 이어 여러 행사들 중

제게는 멀리 일본에서 오신 손님들이 가장 인상깊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오겡끼데스까!!”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영화[러브레터]의 감독 ‘이와이 슌지’ 감독님과

일본의 여배우’마츠다 미유키’님

그리고 일본의 ‘이다 타츠나리’교수님

마지막으로 광합성 아티스트 ‘미사키’님까지 오셨습니다

이와이슌지감독님은 이번에 ‘3·11: 이와이 슌지와 친구들’이라는 다큐멘터리영화와 함께 환경영화제에 방문해주셨습니다

기대가 큰데 한번 꼭 보고싶군요!!

 

 

그리고 이제 드디어 개막작을 볼 시간이었는데요

원래 개막작은 민병훈 이세영 감독님의 ‘아! 굴업도’라는 영화였습니다

근데 어떤 사정인지, 개막작은 ‘쓰나미, 벚꽃 그리고 희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개막작 시작 전, 민병훈감독님과 ‘아!굴업도’의 주연배우인 사진작가 김중만님이 개막작을 상영하지 못하게 됨에 따른 이야기를 전하러 잠시 올라오셨었습니다

저는 어떤 사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꼭 아!굴업도를 보고싶고, 더 이상 어떤 문제때문에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튼! 개막작으로 상영된 작품은 ‘쓰나미, 벚꽃 그리고 희망’입니다

쓰나미로 모든걸 잃은 후쿠시마와 일본

그러나 벚꽃은 다시 피고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영화 대사 중 이런 대사가 있었습니다

‘자연에 비하면 인간의 삶은 찰나에요…우리는 늘 겸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맞습니다

자연에 비하면 우리의 삶은 짧은 찰나의 순간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것이 소중한 것인지 한 번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생을 이룬 모든 것을 쓰나미로 잃은 후쿠시마와 일본

쓰나미는 하나의 변곡점으로 우리들의 역사에 남았습니다

우리는 이 역사로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저는 소중한 것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는 시기와 무상한 물질만능주의 세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쓰나미라는 역사의 변곡점에서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