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모임] 대안생리대 만들기! 환경정의와 건강지키기! 함께 해요~
2012년 10월 23일 / 공지사항
 

대안생리대(소).jpg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환경정의에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을 위한 행복한 에너지로 이겨내보고자

대안 생리대 만들기 모임을 가져봅니다.

 

여성들이 삶의 일부인 생리와 생리대. 일회용 생리대가 몸에 안좋은 건 아시죠?

각종 화학첨가제, 환경호르몬 그리고 생리대 재료를 만들기 위해 숲을 파괴하기까지.

 환경정의와 함께 우리의 몸과 환경을 위한 대안을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대안 생리대를 써야하는지 어떻게 빨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환경정의 즐거운 수다에 함께 해주실꺼요?

 

                                                 일       시 : 8월 16일 (목) 3시 환경정의 사무실

                                                 준  비 물: 대안생리대 재료 혹은 재료비 5000원, 수다를 위한 열린 마음

                                                 참가대상: 내 손으로 내 몸을 사랑하고 건강을 지키고픈 여성분들

                                                                   사랑하는 가족와 애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남성분들  

                                                 신          청: 환경정의 고은미 활동가(전화: 02.743.4747 /휴대폰: 010.3428.9212 )

 

= 우리가 쓰고 있는 일회용 생리대에 대한 실험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

 

 

 

 

 

 

= 대안 생리대의 의미 =  (피자매연대)

 

 

  = 무엇에 저항하는, 누구를 위한 대안인가?

 1980년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36명의 여성이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 일명 TSS)이라는 희귀한 병에 걸려 사망하고, 1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월경중이고 탐폰을 사용한다는 것이었다. 당시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사는 릴라이(Rely)라는 흡수력 강한 탐폰의 공짜 샘플을 대량으로 뿌리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를 통해 단기간에 시장 점유율 24퍼센트를 달성하는 성과를 과시하던 중이었다. 릴라이의 시판과 독성쇼크증후군의 관계가 명백하다는 자체조사 결과를 감추고 프록터 앤 갬블사는 항의하는 고객들에게 그 관련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기에 바빴다. 결국 FDA의 압력으로 릴라이의 생산을 중단하게 되었고, 과학자들이 그 탐폰에 들어가 있는 흡수력이 높은 합성섬유가 독성쇼크증후군을 일으키는 포도상 구균의 감염을 높인다는 것을 밝혔다. 그러나 그 후 FDA는 탐폰의 안전성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바로 탐폰회사에 맡겨버리는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했다. 자체의 연구 결과를 속이고 여성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릴라이 사태를 뒷전으로 하고, FDA는 ‘흡수력이 낮은 탐폰을 이용하라’는 권고를 함으로써 탐폰의 안전성에 관한 책임을 사용 여성들에게 떠넘겨버린다. 안전한 흡수력에 대한 표준이 세워진 것은 릴라이 사태 이후 10년이 지난 1990년의 일이다. 그 10년 동안 비공식적으로 6만 명의 여성이 독성쇼크증후군에 걸렸다고 추정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 독성쇼크증후군 문제는 더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이미 미국은 큰 홍역을 치른바 있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독성쇼크증후군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단, 포장지에 독성쇼크증후군을 주의하라는 간단한 문구뿐, 흡수력에 대한 기준이라든지 그것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하는 필수적인 내용이 빠져있다.3) 물론 미국의 FDA의 대처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현재 한국의 보건복지부나 식약청의 태도는 미국의 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이러한 문제의식 자체가 없어 보인다. 점점 탐폰을 쓰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한국에서도 릴라이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다. 또 높은 흡수력을 자랑하는 국산 탐폰 광고들을 보다 보면 탐폰의 위험성에 대한 무지와 불감증은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는 듯 보인다.

    또 다른 심각한 여성생리용품의 문제로 다이옥신을 들 수 있다. 1997년과 1999년에 미국에서는 ‘탐폰의 안전성과 연구에 관한 법안’4)이 상정되었다. 이것은 여성생리용품에 어느 정도의 다이옥신, 합성섬유, 첨가제가 허용되어야 안전한가 하는 연구를 지원할 목적으로 상정되었다. 이 법안은 탐폰과 같은 여성생리용품이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증, 불임증, 난소암, 유방암, 면역체계결함, 골반내염증질환, 독성쇼크증후군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전제하에 상정된 것이다. 이 법안이 제출되기까지 미국에서는 다이옥신과 여성생리용품과의 관계에 대한 수차례의 논쟁, 업체의 로비와 은폐공작들이 있어 왔다. 지금도 미국의 FDA는 계속해서 탐폰에 들어있는 다이옥신은 아주 극소량이어서 여성의 몸에 전혀 해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 말은 옳지 않다. 다이옥신은 아주 적은 양이라도 오랜 기간 계속해서 접촉하게 되면 체내에 축적되어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 여성은 30-40년 월경인생동안, 흡수력이 강한 여성의 질 세포를 통해 계속해서 탐폰의 다이옥신이 체내에 축적되게 된다. 하지만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여성 질병의 원인이 탐폰이나 일회용생리대에 포함된 다이옥신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를 밝혀내는 것이 매우 모호하다. 따라서 공신력 있는 비영리 독립 연구기관의 연구가 아주 필수적인데, 지금까지는 모두 탐폰 회사들 자체 실험결과에 데이터를 의존하고 있다. 독립된 대학연구단체나 혹은 시민단체와 관련된 소수의 과학자들이 속속 다이옥신과 여성의 생식기 질환의 관련성에 관한 증거들을 밝혀내고 있지만 최근에서야 미국에서 탐폰 안전성 연구에 관한 법안이 상정되었을 뿐이다.

     한편 한국의 실정은 어떤가? 탐폰회사는 탐폰 속에 들어있는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물질의 양은 극소량이기 때문에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주장만을 되풀이하면서 자사의 제품은 식품의약청의 안전검사를 통과하고 제조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정작 식약청은 탐폰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 지도 모르는 무지와 안일함을 드러내고 있다.

     일회용생리대도 인체에 해로운 여러 가지 첨가물들이 들어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생리대에 환경호르몬 물질 중의 하나인 폴리에틸렌이 들어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생리대를 사용하는 많은 여성들이 고질적인 염증, 가려움, 질염 등을 호소하고 있고, 면 월경대로 바꾼 여성들은 그 증세가 많이 완화되었거나 없어졌다고 말한다. 한국여성민우회는 생리대 제조사에 생리대에 포함된 원료와 화학물질, 염소표백 여부 등을 문의했지만, 업체 쪽은 제조 비밀이라고 일축했다.

    일회용생리대와 탐폰은 여성의 몸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그 폐해가 심각하다. 생리대와 탐폰의 주성분인 펄프를 얻기 위한 벌목으로 제3세계 여성들의 삶의 기반인 숲이 황폐화된다. 또 인구의 절반이 매달 내놓는 생리대, 탐폰 쓰레기의 양은 그야말로 엄청나며, 소각될 때 발생하는 엄청난 유독가스는 대기를 오염시킨다. 또 매립했을 경우에는 여러 가지 환경호르몬, 유해 물질들이 쓰레기에서 흘러나와 땅과 물을 오염시키게 된다.

    또 다른 문제는 미국 등 제 1세계가 공해유발제품들을 제3세계로 싸게 떠넘기는 행태이다. 자국에서 여론과 정부 규제로 판로가 막히게 되면 자연히 규제가 약한 제3세계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마련이다. 미국의 담배 수출이 그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탐폰과 일회용생리대도 이런 종류의 유해상품 수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점점 더 WTO와 같이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를 신봉하는 국제기구들이 각 나라의 복지, 보건, 위생, 환경에 대한 규제를 무력화 시키고 있다. 그렇게 사회 안전망이 무력화 되면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은 생물학적,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 노인, 여성들일 것이다.

   이렇듯 탐폰과 일회용생리대 문제를 열면 여성, 환경,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제3세계의 문제가 실타래처럼 풀려나오게 된다. 여성의 몸에 대한 문제만, 혹
은 환경의 문제만, 또 제3세계의 문제만 따로 떼어 바라볼 수 없을 만큼 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은 상호적으로 얽혀있다. 이러한 인식하에 대안월경대 운동은 탐폰과 일회용생리대로 문제의식을 한정할 것이 아니라 보다 개별 문제들 너머에 있는 보다 큰 맥락들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크게 보아, 일회용생리대와 탐폰에 대한 비판은 남성 중심적 자본주의 산업체계가 어떠한 방식으로 일상에서 실천되는 여성 억압적 생활, 문화, 경제 구조를 결정해 왔는가에 대한 조사, 연구와 직결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대안월경대 만들어 쓰기 등과 같은 대안 운동은 여성 억압적 일상의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성적 대안을 함께 상상하고 실천할 목적으로 꾸려져야 한다.

 = 날개달린 일회용생리대, 그 자유 아닌 자유

    ‘여성을 위한 대안월경대라니, 일회용이 여성에게 훨씬 편리하고 깨끗하잖아!’ 하면서 일회용생리대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란 어렵지 않다. 사실 접착제가 붙어있는 날개로 대히트를 기록했던 일회용 생리대 브랜드처럼 ‘속삭이면서’ 주고받는 날개 달린 생리대는 바로 편리함이고 거추장스럽게만 여겨지는 월경으로부터 여성을 해방시키는 것처럼 보였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일회용 생리대의 역사는 여성의 사회진출과 그 궤를 같이 하는 듯 보인다. 킴벌리 클락이 1차 대전 중에 일하는 여자 간호사들을 위해 붕대를 이용해 계발했다는 최초의 코텍스 생리대의 경우를 봐도, 일회용 생리대가 모든 여성이 아닌 일하는 여성을 타겟으로 개발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7) 일하는 여성에게 월경은 번거로운 방해물이고 따라서 가능하면 그것을 잘 ‘처리’해줄 상품으로서 일회용 생리대가 등장한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이해도 쉽다. 이러한 맥락에서 ‘일회용 생리대 = 여성의 자유’라는 등식이 성립되고, 이것은 계속된 생리대의 업데이트, 초박형 생리대의 등장, 탐폰의 대중화로 이어진다. 그러나 일회용 생리대와 탐폰이 선전하는 편리성의 내부를 찬찬히 뜯어보면 바로 여성의 자유와 상반된 여성 억압적 이데올로기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우선 ‘깨끗해요’, ‘깨끗함이 달라요’ 라는 광고 문구가 선전하는 일회용생리대의 우수한 청결, 위생성은, 뒤집어 생각하면 월경이 더러운 것, 감추어야 할 것이라는 통념에 기반 한다. 그래서 일회용 생리대와 탐폰이 더럽고 불결하고 냄새나는 월경혈을 감쪽같이 처리해주는 편리함의 대명사가 된다. 피자매연대 활동을 진행하며 대안월경대에 대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방수가 안 되는데 새지 않느냐’, ‘위생에 문제가 없느냐’, ‘가방에 사용한 월경대를 넣고 다니면 냄새나지 않느냐’하는 질문이었다. 여기에서 일회용생리대가 여성들의 마음속에 심어놓은 깨끗함에 대한 지나친 염려를 볼 수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일회용생리대를 갈아주는 만큼 갈아주면 절대로 샐 일은 없다. 냄새에 대해 말하자면,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과 팬티에 착용하는 것은 아무런 차이가 없다. 왜 입는 것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 것은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가? 오히려 비닐에 싸서 가방에 넣는 것이 더 냄새날 소지가 없다’ 이렇게 대답하면 옆에 있는 친구는 맞장구를 치며 ‘일회용 생리대의 각종 화학 첨가물이 피와 섞여 이상한 냄새가 나는 거다. 순수한 월경혈에서는 오히려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하고 덧붙인다.

    일회용생리대와 탐폰이 조장하는 두 번째 통념은 월경이 여성에게 힘들고 귀찮은 것으로 폐경 전까지 일생을 지고 살아야 하는 멍에라는 것이다. 그래서 생리대와 탐폰 광고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힘차게 운동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젊은 여성이나 세련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이것은 바로 월경이 밥 먹고, 잠자고, 옷 입는 것과 같은 일상으로 당당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흔히 직장에서 여자 직원들끼리 목소리를 낮춰 생리대를 빌리는 모습은 여성에게는 가장 일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월경이 가장 일상적이지 않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생리대 광고에서 선전하는 ‘당당함’, ‘자신감’, ‘여성의 센스’란 이 당연한 일상을 얼마나 교묘히 잘 감추느냐에 달려 있다. 피자매연대로 들어오는 여러 질문 중, ‘대안월경대를 쓰면 매번 빨아야 하고 외출했을 때 쓴 걸 싸들고 와야 하는데 번거롭지 않느냐’는 질문도 바로 이러한 월경의 비일상화와 연관된다. 사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만큼 빨아 써야 하는 대안월경대가 편리할 리 없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월경대의 불편함은 일회용생리대의 편리함에서 기인되고, 일회용의 편리함은 바로 월경이 일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꼭꼭 싸서 한방에 처리해 버려야 할 비일상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속옷을 빠는 게 일상이고 설거지를 하는 것이 당연한 하루의 일과라면 월경대를 세탁하는 것도 당연한 일과의 하나일 수 있다. 하지만 여성들에게 월경을 하는 것이 유독 불편하고 월경대를 세탁하는 것이 유독 번잡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바로 자유롭게 일상을 향유할 수 없게 만드는 남성 중심적 월경생활 시스템을 암묵적으로 강요당하고 때문이다.

    이렇게 피자매연대로 들어오는 이런 질문들을 접하다 보면, 일회용 생리대가 어떻게 일상에서 여성 억압 이데올로기를 더욱 확대 재생산하는지를 역으로 재확인하게 된다. 한마디로 ‘일회용 생리대 = 여성의 자유’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러한 등식은 남성적 자본주의가 자유주의적 여성주의의 등에 올라타 여성 운동을 질식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얼마 전 대안월경대 만들기에 열심히 몰두 하던 피자매연대의 멤버 중 하나가 갑자기 월경대 만들기를 그만두었다. 이유를 들어보니, 설 연휴에 월경이 시작되는 바람에 식구들과 친척들이 다 모여 있는 데서 월경대를 빠는 것이 마치 전쟁 같았고, 그 후유증으로 월경대에 정이 똑 떨어졌다는 것이다. 충분히 수긍이 가는 얘기였다. 그 만큼 여성에게 강요되는 생활과 문화가 얼마나 월경에 적대적이고, 또 일회용생리대, 탐폰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 바느질로 바꾸는 세상

    피자매연대의 대안월경대 활동은 처음부터 그럴싸한 담론이나 이론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았다. 대안월경대에 대한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받게 되면서, 그것들을 문고리 삼아 “정말 그런가?”하고 반문하고,
질문의 덫에 잡히기보다 질문의 맥락을 파악해 들어가면서, 오히려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위생, 청결, 순결에 대한 강박과 그러한 강박의 근원인 남성중심적 사회 시스템, 그리고 그 시스템을 더욱 확대 재생산하면서 억압을 자유인 것처럼, 유해한 물건을 무해한 것인 양 선전하고 은폐하는 여성위생산업, 나아가 남성적 자본주의/일상 시스템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처음엔 ‘무엇에 대한 대안인가’ 하는 저항의 대상도 그 방향도 잘 알지 못하면서 얼떨결에 시작한 대안운동이 그 과정을 통해, 역으로 그 저항할 ‘무언가’를 찾아내어 가는 웃기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어찌 보면 감각적 실천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의 무늬를 조금씩 다르게 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당연한 일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피자매연대]에서  http://www.bloodsister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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