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환경정의 제 23차 총회 보고

스물 세 번째 환경정의 총회가 2015년 2월 25일(수)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총회단체사진

총회에 앞서 오신 분들에게 환경정의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환경을 생각하여 선물포장은 재사용이 가능한 유리밀폐용기를 사용했고, 다과를 위해서도 일회용 컵이나 음료보다는 머그컵과 큰 용량의 음료를 준비하여 일상생활에서 생태계 보존에 앞장섰습니다.

몸풀기 (1)

일찍 오신 분들은 맛있고 센스 넘치는 주먹밥과 다과를 드시면서 이야기꽃을 피웠고 곧 이어 사전 프로그램으로 빙고게임으로 몸을 푸셨(?)습니다. 이 게임은 환경불평등이나 환경부정의에 맞서 정의를 이루겠다는 의지와 열정으로 함께 모인 대의원들이지만 서로 인사할 기회가 적었다는 상황을 고려하여 서로 인사하고 눈도장을 찍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빙고게임지에 적혀 있는 질문에 해당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 동분서주 하시면서 서로 더 가까워졌기를 바랍니다.

총회전경 (1)

이후, 성원을 확인한 후 이사장님의 인사가 이어졌고 본격적인 의사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2014년, 1년 간 치열하게 활동했던 내용을 공유하고 평가를 통해 전망과 한계를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활동계획 워크숍, 운동전략토론회, 총회준비위원회, 집행위원회 등의 구조를 통해 열심히 고민한 2015년 활동계획(안) 내용에 대해 토의하고 결의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대의원 구성(제21조)과 운동본부 설치(제44조)에 관한 정관 개정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특별하게 이번 년도는 제3기(2015년-2020년) 운동비전을 공유하고 승인하는 절차가 있었습니다.

집중하는 회원 (1)

이 중 제3기 운동비전과 관련하여,
제3기 운동비전 내용을 다루기 전에 동종인 공동대표가 이 운동비전이 나오기까지의 진행 경과를 보고하면서 비전 내용을 대략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그동안 대안사회국, 토지정의센터, 생명의 물센터의 환경부정의 대응 운동을 통합한 ‘초록사회본부’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발표가 있었습니다.

기타의견으로는
동종인 공동대표와 이은희 공동대표는 대의원 외에도 프로그램이나 사업을 통한 활발한 일반회원의 참여 방안을 고민하여 환경정의가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한편 조명래 공동대표는 환경정의 운동이 둔화된 상황에서 초록사회본부가 최소 1~2년은 현장중심의 대응과 이슈 발굴 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총회전경 (2)

여러 안건과 열띤 토론으로 오후 9시가 되서야 제23차 정기총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시간과 마음을 내 주시어 참여해 주신 대의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2015년의 활동을 펼칠 것이고 동시에 제3기 운동도 시작이 되었습니다. 몇 사람만으로 환경불평등과 부정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겠죠. 하지만 환경정의에는 약 2천명의 회원과 지지해 주시는 시민들, 그리고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고 직접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임원들과 운동본부 위원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힘을 내서 갈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환경정의’만의 특색 있는 활동으로 이 사회의 환경약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해 주실 것이라 생각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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