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미세먼지 쉼터 제작 발표 캠페인 보도요청

미세먼지 쉼터 제작 발표 캠페인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미세먼지 쉼터에서의 휴식시간이 필요해질 지도 몰라

○ 일시 : 2016년 11월 02일 수요일 14:00~14:30

○ 장소 : 광화문 앞

○ 주최 : (사)환경정의

○ 내용 :

– 기자회견 여는 말

– 미세먼지 쉼터를 이용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줄을 서는 퍼포먼스

– 미세먼지 쉼터 내에서 맑은 공기 흡입기를 이용하여 숨을 쉬는 퍼포먼스

<캠페인 여는 말>
미세먼지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미세먼지 해결책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고,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또한 중국의 영향이 클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에 머물러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중 최대 70%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와 같은 국내 발원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을 하지 않고 있어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오해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국내 미세먼지, 특히 수도권 미세먼지 최대 70%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또는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부터 비롯됩니다.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정책은 오락가락하며,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를 폐쇄한다고는 하지만 신규 석탄 화력발전소는 또 그만큼 건설하려는 계획을 가진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정말 노력을 할 의지가 있는 걸까요? 이대로 어영부영 대기오염이 가속화 되다간 머지않은 미래 우리는 마스크 없이 사계절 외출할 수 없게 될 지도 모릅니다. 잠시 쓰고 있기도 불편한 마스크를 외출할 때마다 써야 한다면 우리 삶은 얼마나 축소되는 걸까요? 가습기, 정수기, 치약, 그리고 우리가 숨 쉬는 공기까지 걱정하며 살아가는 것을 제대로 된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에 환경정의에서는 이대로 대기오염이 계속되다 보면 머지않은 미래 미세먼지로부터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가 설치되어야 할 만큼 대기오염이 극심해질 수도 있음을 경고하기 위하여 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다가 너무 답답할 때,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을 때, 들어가서 마스크를 벗고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공간 미세먼지 쉼터. 우리는 미세먼지 쉼터를 마치 공중전화 박스처럼 도심 곳곳에서 만나게 될 지도 모르고, 미세먼지 쉼터를 이용하기 위해 질서정연하게 한 줄서기 운동 같은 것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옛날 휴대폰이 없던 때 공중전화를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다가 치기를 하던 것처럼, 숨을 쉬지 못해 갑갑한 사람들이 새치기를 하는 등 잊힌 옛 풍경을 재연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맑고 파란 가을 하늘이 어느새 옛말이 되고, 가을 겨울에 가장 미세먼지가 극심하다는 우려 섞인 인사를 주고받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조금 불편해도 괜찮다는 우리의 동의가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을 만듭니다. 정부와 시민단체, 그리고 시민 모두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주체입니다. 환경정의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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