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해의 어린이 환경책] 내일
내일

내일 – 지속가능한 미래를 찾아 떠나는 뚜와 파블로의 세계여행 | 한울림생태환경동화 2

시릴 디옹, 멜라니 로랑 글, 뱅상 마에 그림, 권지현 옮김 / 한울림어린이 / 2017년 1월

내일의 이야기다.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는데 왜 내일에 대해서 얘기해야할까? 지금 살기도 벅찬데 왜 내일을 얘기해야하나?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뭐랄까 좀 재미없고 진지한 사람들이다.
과연 그럴까? 현재 잘 사는 것은 미래인 내일을 내다보면서 사는 것이다. 생명은 계속 이어져야하기 때문에 우리가 현재를 막 살 수는 없다. 우리가 막 흐트려 놓은 세상에서는 생명이 계속해서 살아갈 수 없다.
환경이야기는 늘 재미없고, 우리를 감시하는 듯하다. 루와 파블로도 그랬다. 하지만 학교에서 수업이 끝나고 운동장에 나가려 하니 미세먼지 때문에 나가서 놀 수가 없단다. 급식도 고기 한 조각 없는 채소뿐이다. 이런 일들이 왜 생겨났을까? 왜 먹을거리에 변화가 생긴 것일까?
아빠, 엄마와 그 이유를 찾으러 여행을 떠나는 가족. 그들에게 무슨 일들이 생길까? 식량, 에너지, 미세먼지 등등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어떤 일들을 해야 할까?
이제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찾아보기로 하자. 대량생산을 해서 싸게 물건을 공급하려고 농약을 많이 치거나 화학제품을 써서, 때론 유전자조작을 통해서 농산물을 많이 만들어 냈다. 지역에서 만들어낸 제품을 쓰기보다는 멀리서 온 싼 제품에 눈을 돌리고, 지역의 상인들을 외면한 결과가 우리의 내일을 어떻게 변화 시킬지 생각해봐야겠다. 자동차를 타고 빨리 움직이게 되면서 우리가 잃은 것은 무엇일까? 편리함을 우리는 무엇과 바꿨을까?
최향숙
청소년문화공간 깔깔깔 관장
* 함께 보면 좋은 영화
– < 내일(DEMAIN) > 시릴 디옹, 멜라니 로랑 감독 / 2015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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