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Sugar 캠페인
브라보, 무가당 인생!
설탕 끊기 30일 도전기
(사)환경정의는 2010년 7월 21일(수) 오늘부터 한달동안 설탕이 들어간 일체의 음식을 먹지않는 설탕끊기 실험에 돌입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은 설탕류 섭취량을 전체 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하지 않으면 비만 등 만성질환의 위험에 빠진다고 경고하고 있다. 국제설탕협회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1인당 연간 설탕섭취량은 26kg으로, 지난 1950년 연간설탕소비량 100g과 비교해보면 무려 50년 사이 260배가 증가한 셈이다. 설탕은 밀가루와 함께 우리나라 국민다소비 식품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식단의 가공식품 비율 및 외식증가로 인해 소비전망은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설탕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많은 제품에 들어가 있으며, 최근 식품의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설탕 대체용품이 사용되는 등 갈수록 교묘하게 우리의 입맛을 길들이고 있다. 최근의 연구들에 의하면 설탕은 마약과 같은 중독성이 있으며, 설탕에 중독된 사람은 주기적으로 설탕을 섭취하지 않으면 금단 증상을 보이는 경우까지 있다고 한다. 심지어 설탕은 담배보다도 해롭다는 의견도 있다. 때문에 설탕은 담배처럼 단호히 끊어야 하는 대상이다.
이에 따라 한 사람이 일정기간(30일) 동안 식품으로부터 유래되는 자연적인 당이 아닌 인위적으로 가미된 설탕을 끊는 과정을 통해 신체 및 정서적 변화, 입맛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은 그러므로 유의미하다. 이번 실험에는 환경정의 활동가(32세, 여)가 참여하며, 과일을 제외한 일체의 인위적인 첨가당(인공 감미료 포함)을 넣지 않은 식단으로만 음식섭취를 제한한다. 실험과 관련한 매일매일의 일상은 환경정의 홈페이지(http://www.eco.or.kr)와 활동가의 블로그(http://blog.naver.com/ecojustices)에서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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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끊기 30일 실험
◇ 참가자 : 고은미(32세, 여)
◇ 기간 : 2010년 7월 21일(수)~ 8월 19일(목) 한달간
◇ 식단원칙
1. 인위적으로 가미된 설탕류(설탕, 포도당, 과당, 올리고당, 꿀, 조청 등등 포함)는 피한다
2. 과일, 감자 등은 당지수가 높더라도 인위적으로 당이 첨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먹는다.
3. 시중의 과즙음료는 비록 무가당제품이라 할지라도 열처리 및 환원 등 인위적으로 처리됨에 따라 설탕이 주는 유해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므로 먹지 않는다.
4. 사카린, 아스파탐, 자일리톨 등 인체안전성에 대해 논란 중인 설탕대체 감미료도 피한다.
5. 평상시 밥이나 과일 등 당도가 높은 것에 대한 양을 동일하게 가져간다.
6. 외식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나, 설탕류가 들어간 음식은 절대 피하고, 잘 알지 못하는 음식에 대해서는 조리하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먹는다. |
문의 : 환경정의 다음지킴이국
신권화정(02-743-4747, 010-2496-5085)
공동대표 김일중 이은희 조명래 지홍
보도자료(0721).hwp